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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응급처치

응급 처치란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의료적인 서비스를 받기 전까지 일차적인 도움이나 적절한 처치를 제공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의료 전문 팀이 사고 현장에 도착하기 이전에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함으로써 회복기간을 단축시키고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응급 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반드시 미리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응급 처치를 잘못 했을 경우에는 그 부작용이 더 커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응급 처치 교육을 받게 되면 처치 능력을 기름과 동시에 사고 발생의 원인과 결과를 알게 되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대한 적십자사( http://www.redcross.or.kr/ )에서는 응급 처치 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교실)을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처치강사 강습, 수상 인명 구조원 강습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알아야 할 응급처치

현대 생활에서는 누구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응급 처치를 요하는 순환기계, 호흡기계 및 각종 사고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교통 사고는 지난 2000년도에는29만 여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도로교통안전관리 공단 통계 자료)

그러므로 갑자기 위험한 사태에 처했을 때에 즉각적인 응급 처치는 누구나 알아야 할 필수적인 것입니다. 물론 인명에 대한 손상 처리는 전문 의사에게 맡기는 것이 좋지만, 항상 우리 주변에 의료인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응급처치의 방법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심장이 멎어 박동이 사라지게 된 채로, 5분이 경과하면 환자는 생명을 잃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간 내에 인공 호흡이나 심장 마사지와 같은 응급 처치를 하지 않으면 단 5분으로 뇌의 활동은 원상으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더구나 구급차가 출동해서 구급 요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까지 부상자나 위급 환자에게 제대로 응급 처치가 이뤄진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급작스러운 사고의 1/3은 적절한 응급 처치가 이루어졌다면 중증의 상처를 입거나 생명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경우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 나라의 경우 응급상황으로 인해 구급차를 요청했을 때 8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여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통 체증으로 인해 구급차의 출동은 늦어지고 있는 현실이어서 이로 인해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의 응급 처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응급상황활동지침

일차구조자(응급상황을 처음 발견한 사람)의 행동 지침

상황파악
침착하고 재빨리 상황을 파악합니다. 사고장소 주변이 안전한지 먼저 확인하는데, 만약 가스누출이나 화재, 전기 감전사고로 인한 대피 상황인 경우, 계속적인 폭발위험이 있으므로 주변의 안전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사고 현장이 위험하다면 피해자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거나 피신 시킵니다. 단, 일차 구조자가 모든 일을 처리하려는 생각은 금기이며 주변사람과 전문가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응급처치

사고자 부상 정도를 살피게 되는데 기도(숨길) 개방여부, 호흡상태, 순환상태(기-호-순) 순서로 살피게 됩니다. 즉, 의식이 있다 해도 기도가 열려 있는지, 호흡 곤란은 없는지, 맥박은 잘 뛰는지를 검사합니다. 응급처치는 환자를 의료진에게 인계할 때까지 계속되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르도록 합니다.

① 기도 개방(기) : 기도가 열려 있는지

환자가 목소리로 반응을 보이면 기도는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환자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머리를 뒤로 젖히기나 턱을 들어올리는 방법으로 기도(숨길)를 열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척추(등뼈)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는 환자를 되도록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② 호흡 평가(호) : 숨을 쉬고 있는지

색색거리거나, 콜록거리는 등 비정상적인 숨소리나 호흡곤란 증세가 있는지 자세히 관찰합니다. 환자가 반응이 없으면 기도를 계속 열어두고 가슴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지 보고, 숨쉬는 소리를 확인하고, 환자의 코와 입으로 나가는 숨을 느껴봅니다. 물론 환자가 반응을 보인다면 숨을 쉬고 있다는 증거 입니다.

③ 순환기능 평가 (순) : 맥박이 있는지, 출혈이 있는지

반응이 없는 환자라면 맥박을 경동맥에 손을 대어 맥박을 점검합니다. 어린이일 경우 상박 동맥을 통해 측정합니다. 맥박이 뛰지 않으면 심폐 소생술을 실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맥박은 뛰지만 숨을 쉬지 않으면 인공호흡만 실시합니다.

옷이 피에 젖었거나, 마룻바닥이나 땅에 피가 있다면, 환자의 전체 몸을 살펴 피를 가장 많이 흘리는 부위를 알아냅니다. 출혈부위는 직접 압박을 하거나 압박붕대를 감아 지혈하여야 합니다. 환자의 피는 직접 만지지 않도록 하고, 가능하면 의료용 장갑을 끼거나 천을 여러 겹 감거나, 붕대를 이용합니다.

위의 내용을 먼저 파악한 후 환자의 피부상태(색깔, 온도, 축축한 정도)를 살펴 봅니다. 체온을 알아보고자 할 때는 손등이나 손목을 환자의 이마에 대고, 다른 한 손으로 자신의 이마나 다른 건강한 사람의 이마에 대어 비교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만약 환자에게 열이 있으면 옷이나 담요를 덮어주어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유아의 경우 주의 사항

어린 아이들은 너무 예민해서 뭔가 불확실한 것은 얼른 알아챕니다. 다치거나 아픈 아이들을 상대로 얘기할 때는 우선 부모나 가까운 친척과 얘기를 해서 믿음을 주도록 합니다. 부모들이나 주위 사람들은 침착하고 일관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합니다. 어른들의 불안한 감정은 사고를 당한 아동을 더욱 불안하게 만듭니다. 어린이를 혼자 두지 않도록 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평소에 아끼던 인형이나 친숙한 물건 등을 곁에 둡니다

응급 전화시 행동지침

사고 장소를 구체적으로 알립니다.
주소와 근처의 큰 건물 이름 등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형지물을 되도록 자세히 알립니다. 또한 다시 통화가 가능한 전화 번호와 이름을 남겨야 합니다.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합니다.
부상자의 상태, 즉, "아이의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있어요" 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알리고 실시한 응급처치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이때는 "출혈 부위를 수건으로 누르고 있다"라는 식으로 설명합니다.

응급차가 올때까지 행동지침

구조 요원들이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집안의 불을 모두 켜 놓습니다. 다른 사람이 있으면 구급차에게 길을 안내할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구급차가 도착하면 당황하지 말고 부상자가 불편해 하는 내용, 부상자의 상태, 부상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병, 이미 실시된 응급처치내용을 구급요원에게 알려줍니다.

가정에서응급상황대비하기

일차구조자(응급상황을 처음 발견한 사람)의 행동 지침

편안한 쉼터인 가정에서도 사고는 발생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집안이라고 해서 방심하고 있는 보호자의 태도와 어린이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시설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놀이방에 어린 아이들을 보내게 되는데, 보모의 수보다 돌봐야 할 아이들이 많아 사고의 위험은 더욱 큽니다.

따라서 부모나 보호자는 아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교육을 받아야 하며, 사고를 당한 아동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구급차가 올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있어야 합니다.

일차구조자(응급상황을 처음 발견한 사람)의 행동 지침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 받습니다.

응급처치 상자를 눈에 잘 띄는 곳에 준비합니다.

도움 요청이 가능한 응급전화번호를 전화기 옆에 준비합니다.

응급처치 방법을 눈에 잘 띄는 냉장고 등에 붙여 둡니다.

어린이나 시력, 청력, 거동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에게 0~3세의 영유아를 맡기지 않습니다.

놀이방에서 보모와 교사에게 아이를 맡길 때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는지를 확인합니다.

사고에 대비하여 아이를 돌보는 사람에게 지역 응급전화번호나 부모 연락처를 알려줍니다

가정에서 비치해 두어야 할 응급처치 상자 구성

필요성
아세트아미노펜 두통, 통증완화, 열나는데 사용
항생제 연고 화상이나 베인 상처에 사용
칼라민 로션 벌레 물려 가려운 부위에 사용
소독약 상처 소독에 사용
소화제, 기침약, 복용중인 약
의료용품 필요성
탄력붕대 삐어서 고정해야 할 때, 지혈 후 압박할 때 사용
삼각건 손상부위를 싸거나 팔걸이로 사용
가위 붕대를 자를 때 사용
1회용 밴드 가벼운 찰과상에 사용
얼음주머니 삐거나 멍이 든 경우에 사용
거즈 상처를 덮는데 사용
핀셋 작은 물건이 박힌 경우 빼낼 때 사용
옷핀 계 붕대나 삼각건의 마무리를 할 때 사용
일회용장갑 상처를 만질 때 사용 체온

손상종류별응급처치

숨길과 호흡계 질병

호흡 과정의 장애는 질식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치명적인 응급 상황이 됩니다. 즉, 질식이 된다는 것은 체내로 산소 공급이 부족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체내 조직은 매우 빠른 속도로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뇌는 산소 공급이 3분만 차단되어도 세포가 죽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응급처치의 목표는 호흡을 막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환자를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환자가 의식이 없다면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고 소생술을 시행하며 구조를 요청합니다. 의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일단 환자를 안심시키고 관찰하면서 의사나 구급차를 요청합니다.

기도폐쇄

기도는 음식물, 토물, 이물질, 인후 부종, 뒤로 말린 혀 등으로 인하여 막힐 수 있습니다.


의식이 있을 때

처치자는 환자의 등뒤에 섭니다.

한 팔로 환자의 허리를 감쌉니다. 팔뚝이 갈비뼈를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한 손으로 주먹을 쥐고 엄지를 환자의 배꼽 바로 위와 흉골의 바로 아래에 둡니다.

다른 한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쌉니다.

주먹으로 환자의 복부를 누르면서 빨리 위로 밀어 올리는 것을 5회 반복합니다.

매 5회 실시 후 환자의 상태와 처치방법을 점검합니다.

환자가 이물질을 뱉어내고 호흡이나 기침을 힘차게 시작할 때까지 반복실시합니다.


의식이 없을 때 (복강 압박술)

처치자는 환자의 허벅지에 엉덩이를 들고 앉습니다.

한 손은 손바닥으로 환자의 배꼽과 흉골 끝의 V자 부분 사이에 댑니다.

다른 손을 그 위에 겹쳐댑니다.

빨리 위로 밀어 올리는 복부 밀기를 5회 반복합니다.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매번 동작을 분명하게 실시합니다

익수(물에빠짐)

대부분의 익사는 폐에 물이 차서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인후의 경련으로 인해 숨을 쉬지 못해서 사망하는 것입니다. 구조된 환자의 입에서 나오는 물은 폐보다는 위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환자를 후송할 때는 머리를 몸 보다 낮게 하여 물이 흡입되지 않도록 합니다.

담요나 외투로 덮어 줍니다. 익수 환자는 보온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를 확보하고 호흡과 맥박을 확인합니다. 필요 시에는 소생술을 시행합니다.

순환장애

쇼크(shock)

쇼크가 발생한 초기에는 맥박이 빨라지고 피부가 창백해지며 식은 땀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쇼크가 계속 진행되는 경우에는 구역질과 구토, 어지러움, 목마름, 빠르고 불규칙한 맥박, 불안, 긴장감, 초조감, 의식상태의 변화 등이 나타납니다.

다리를 20cm 정도 올려 혈액 공급을 좋게 합니다. (30cm 이상은 호흡에 지장을 주므로 너무 많이 올리지 않도록 합니다

머리나 가슴에 부상을 입었거나 호흡장애, 뇌졸중 환자, 의식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는 다리를 높이지 않고 머리 쪽을 올려 줍니다.

담요나 옷을 바닥에 깔고 환자를 덮어 주어 체온 손실을 막고 보온합니다.

목, 가슴, 허리에 압박을 주는 꽉 끼는 옷이나 가죽띠, 벨트 등을 느슨하게 합니다.

환자에게 음식이나 음료수를 주지 않습니다.

상처와 출혈

외출혈 : 외부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지혈과 쇼크 방지, 감염 방지, 가능한 빠른 병원으로의 후송이 응급처치의 목표가 됩니다.

처치자 자신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용 장갑을 끼고, 날카로운 물건을 조심합니다.

상처를 보기 위해 옷을 벗기거나 잘라내서 피가 나는 곳을 확인합니다.

소독거즈나 깨끗한 천 (손수건, 수건, 헝겊 등)으로 상처부위를 완전히 덮고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직접 압박을 합니다. 압박 강도는 너무 약하지 않아야 하며 일정하게 압박해야 합니다.

팔이나 다리에서 피가 나는 경우는 압박을 가하는 동시에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 올립니다. 골절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서 올려야 합니다.

환자를 눕히면 상처 부위의 혈류가 줄어들고 쇼크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처치자는 가능하면 맨손으로 상처부위를 만지지 않습니다.

출혈이 멈추고 처치가 끝나면 반드시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습니다.

눈의 손상이나 상처에 이물질 등이 보이는 경우, 그리고 두개골 골절의 경우는 직접압박을 가하지 않습니다

피에 젖은 거즈를 제거하지 말고 그 위에 새 거즈를 덧붙여 압박합니다.

소독약이나 알코올로 세척하지 않습니다.

과산화수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상처를 세척하려고 물에 상처부위를 담그지 않도록 합니다.

감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상처를 접착 밴드로 막지 않도록 합니다.

내출혈 : 내출혈은 골절과 같은 외상으로 발생하지만, 위궤양과 같은 질병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이 몸 밖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내출혈이 심하면 쇼크가 발생할 수 있고 체내에 혈액이 고이면 폐나 뇌 등의 중요한 장기를 압박하여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외상 후 외출혈 없이 쇼크가 발생했을 때는 내출혈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외상 후에 멍이 있거나 몸의 구멍에서 혈액이나 체액이 섞인 액체가 나오는 경우에는 내출혈을 의심 합니다. 내출혈이 있는 환자는 쇼크를 예방하면서 가능한 빨리 병원으로 후송해야 합니다.

환자를 처치 하기 전에 먼저 처치자 자신의 안전을 확인합니다.

가능한 화상 부위가 닿지 않게 환자를 눕힙니다.

화상 부위를 충분히 찬물로 식혀줍니다. 이 때 환자의 체온을 너무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반지나 시계, 벨트, 화상 부위를 조이는 옷 등을 조심해서 풀어줍니다. 그러나 화상 부위에 늘어 붙어 있는것을 무리하게 떼내는 것은 삼가 해야 합니다. 이는 오히려 조직의 손상과 감염을 더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화상을 입으면 감염이 되기 쉬우므로 소독된 화상포나 깨끗하고 차가운 거즈로 상처를 덮어 줍니다.

얼음이나 연고, 크림 종류는 바르지 않습니다.

아주 경미한 화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의료 처치를 받도록 합니다.

화상과 열탕상

화상은 불 이외에도 부식성 물질, 태양 광선 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반면, 열탕상은 뜨거운 물이나 증기와 같은 것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환자를 처치 하기 전에 먼저 처치자 자신의 안전을 확인합니다.

가능한 화상 부위가 닿지 않게 환자를 눕힙니다.

화상 부위를 충분히 찬물로 식혀줍니다. 이 때 환자의 체온을 너무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반지나 시계, 벨트, 화상 부위를 조이는 옷 등을 조심해서 풀어줍니다. 그러나 화상 부위에 늘어 붙어 있는것을 무리하게 떼내는 것은 삼가 해야 합니다. 이는 오히려 조직의 손상과 감염을 더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화상을 입으면 감염이 되기 쉬우므로 소독된 화상포나 깨끗하고 차가운 거즈로 상처를 덮어 줍니다.

얼음 이나 연고, 크림 종류는 바르지 않습니다.

아주 경미한 화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의료 처치를 받도록 합니다

의식불명

의식 불명은 신체의 반사가 마비된 비정상적인 상태로 혀가 후두로 말려들어 기도를 막을 수 있으므로 의식이 없는 부상자는 즉시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의식 불명이 되는 주 원인은 대뇌 손상, 뇌졸중, 심장마비, 쇼크, 종양, 저산소증, 약물 중독, 저혈당, 간질, 체온 이상 등이 있습니다.

부상자가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가벼운 옷 등으로 체온을 유지 해줍니다.

다친 부위를 고정합니다.

응급전화로 구급차를 부릅니다.

다친 부분이 다리이면 혈액 순환과 멍을 줄이기 위해 약간 올려서 받쳐줍니다.

얼음찜질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골, 골절, 근육손상

골절(뼈가 부러졌을 때)

골절이란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간 것입니다. 그러나 뼈가 부러졌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모를 때에는 일단 부러졌다고 보고 필요한 응급처치를 합니다.

부상자가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가벼운 옷 등으로 체온을 유지 해줍니다.

다친 부위를 고정합니다.

응급전화로 구급차를 부릅니다.

다친 부분이 다리이면 혈액 순환과 멍을 줄이기 위해 약간 올려서 받쳐줍니다.

얼음찜질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탈구(관절이 빠졌을 때)

탈구는 맞물려 있는 관절의 뼈가 어긋나거나 빗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어깨, 팔꿈치, 손가락, 엉덩이, 종지뼈, 발목 관절이 자주 탈구되는 관절로서 탈구가 되면 심한 통증과 부종이 생기고 관절 운동 기능이 없어집니다.

맥박이 있는지 만져 봅니다.

다친 팔/다리에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 바로 구급차를 부릅니다.

응급 처치 교육을 받았다면 부목을 사용하여 발견 당시 상태로 고정합니다.

탈구된 관절을 원래대로 돌려놓지 않도록 합니다.

염좌(삠)

염좌란 인대와 기타 조직이 심하게 늘어나거나 뒤틀려서 생긴 관절의 부상입니다. 그러므로 움직이려고 하면 통증은 더 심해집니다. 관절부위의 피부는 다친 조직에서 출혈이 일어나 색깔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얼음이나 찬 것을 대주어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다친 곳을 꽉 싸매어 고정시킵니다.

다친 부위를 약간 올려 줍니다

척추 손상

척추에 손상을 입은 경우는 척수 손상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척수 손상은 척수 이하의 몸의 운동 능력과 감각을 상실 시킬 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입니다. 척수를 다친 환자의 특징은 사지를 조절하지 못하며 감각이 없어지거나 이상 감각(예: "화끈거린다." "뻣뻣하다." 등)을 호소합니다. 척수 손상 유무를 확인할 경우에는 환자가 발견된 그 자세에서 시행하며, 사지를 건드려 봐서 감각이 소실되었는지를 알아봅니다. 또한 사지를 움직여 보도록 하여 운동 정도를 확인합니다.

의식이 있을 때

환자를 안심시키고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꼭 움직여야 할 경우에는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머리, 몸통, 발가락이 비틀리지 않고 일직선이 되도록 하여 옮깁니다.

병원으로 가능한 빨리 후송합니다.


의식이 없을 때 (복강 압박술)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고 기도를 유지시킵니다.

호흡과 맥박이 있으면, 환자의 머리, 몸통, 발이 일직선이 되는 회복 자세로 유지시키고 응급 전화로 구조를 요청합니다.

호흡과 맥박이 없으면, 소생술을 시행하고 병원으로 급히 후송합니다.